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화제를 모으면서 규현이 언급했던 슬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SM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을 공개했다. 특히,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는 과거 방송에서 규현에 의해 언급 된 적이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너무 유명한 사람은 부담스럽다”고 말했고 이에 MC 김구라는 "연습생 좋아하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은 SM 연습생인 슬기를 언급했다.



당시 규현은 "슬기 괜찮지"라고 얼버부렸으나 크리스탈은 "슬기 좋아하구나. 들은 것 같다"라고 확신했고 당황하는 규현의 모습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슬기는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기 전 SM의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로 먼저 대중에게 인사한 바 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레드벨벳 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신인인데도 벌써부터 눈길이 가네”, “레드벨벳, 대형 신인 나타난 듯”, “레드벨벳, 색다른 매력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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