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이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공원 어린이집 도서관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울 정책지도’가 나왔다.

서울시는 28일 기초 행정정보와 GIS기법(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해 다양한 위치 분석 정보를 지도 위에 구현한 정책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 정책지도’ 1호는 ‘서울시 10분 동네 프로젝트’로 우리 동네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어린이집, 노인여가복지시설,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을 표시했다.

시는 연말까지 경제, 안전, 복지, 문화 등 6개 분야에서 180여종의 정책지도를 제작·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