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석효 가스公 사장 "3년 내 부채 10조5000억 줄일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원 대상 긴급 경영설명회
    장석효 가스公 사장 "3년 내 부채 10조5000억 줄일 것"
    한국가스공사가 2017년까지 10조5000억원의 부채를 줄이기로 했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사진)은 28일 경기 분당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경영현안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채 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는 가스공사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과의 약속이며 신뢰 회복을 위한 단초”라며 자율적인 경영혁신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장 사장이 전 직원을 모아놓고 긴급경영현안 설명회를 연 것은 이례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스공사는 2008년 이후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에 19조원을 투자하면서 작년 말 부채가 34조7000억원으로 불어나 부채비율이 389%에 달했다. 2017년까지 부채 감축을 통해 이를 249%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상경영대책위원회와 재무개선특별위원회를 만들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할 방침이다.

    또 단체협약 및 규정 개정 노사협의를 지속하며 간극을 좁혀 나가고 있다.

    장 사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려면 당장 불편하더라도 노사 간 합의를 도출하는 생존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로봇팔'로 선각 공장 통째 자동화…"美와 팩토리 수출까지 협력"

      조선업은 자동화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산업 분야다. 구조물이 워낙 커 공장 밖에서 하는 작업이 많은 데다 고객 주문에 따라 매번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동화의 핵심인 공정 단순화가 어려워서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2. 2

      "어중간한 개입은 환투기 세력 불러"

      정부의 각종 환율 안정 대책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실효성 없는 대책이 반복되면 투기 세력이 가담할 수 있다”며 “시장의 기대심리를 꺾을 수 있는...

    3. 3

      러트닉 "美에 투자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한국 압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상대로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수입 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정책에 대해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