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쾌적단지 바로 앞에 경전철 중앙역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한 결과 전체 607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1만1908명이 몰려 19.61 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입지가 좋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위례신도시 휴먼링(Human Ring) 중심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생기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의 중심에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위례~신사선의 위례 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온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까지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뛰어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 설계도 장점이다. 중앙 광장에는 분수대가 설치되고, 연못이 있는 생태체험 쉼터, 산책로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자녀 교육을 위한 교육 시설도 들어선다. 초·중·고 부지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화된 평면 구조가 도입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 101㎡의 경우 위례 최초로 5베이(거실과 방 4개 전면 배치)의 구조를 갖춰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최대 5개의 침실까지 구성할 수 있다. 2.35m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별도의 창고를 제공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마크 인증 접착제를 사용해 품질도 향상했다.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8월5~7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장지동 624의 1(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3467-1023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