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으로 31kg 감량, 몰라보게 변신한 초고도비만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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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케이블방송에 나왔던 전신 초고도 비만녀 ‘엄다희’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 올랐다. 지방흡입 만으로 새 삶을 얻게 된 그녀는 외모로 인해 전형적인 은둔 외톨이형이 되어버린 ‘가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여신’ 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지방흡입의 도움으로 살을 빼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됐다. 이 수술을 집도한 안상태 리영의원(리영클리닉) 대표원장은 “전신 초고도 비만의 경우 지방흡입을 통해 지방량을 빼내도 몸매 라인을 만드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수술로만 살을 뺀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의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관리가 함께 병행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엄다희씨도 지방흡입술만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병행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났다. 지방흡입 수술 후 피부 처짐, 탄력 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주파 등의 부가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운동해서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어 보는 것이 훨씬 좋다는 얘기다. 이제는 가상 속 가짜의 신분에서 벗어나, 현실 속 당당한 ‘엄다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그녀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하지만 지금은 지방흡입의 도움으로 살을 빼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됐다. 이 수술을 집도한 안상태 리영의원(리영클리닉) 대표원장은 “전신 초고도 비만의 경우 지방흡입을 통해 지방량을 빼내도 몸매 라인을 만드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수술로만 살을 뺀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의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관리가 함께 병행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엄다희씨도 지방흡입술만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병행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났다. 지방흡입 수술 후 피부 처짐, 탄력 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주파 등의 부가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운동해서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어 보는 것이 훨씬 좋다는 얘기다. 이제는 가상 속 가짜의 신분에서 벗어나, 현실 속 당당한 ‘엄다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그녀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