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힙시트아기띠, 해외수출 '박차'…어떤 제품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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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토탈용품 브랜드 토드비가 최근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토드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싱가포르 유통업체 '마더케어'와 1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 예정인 제품은 국내에서 일명 '이휘재 아기띠'로 유명세를 탄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와 '3D플러스 힙시트 아기띠'다.
토드비는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오는 9월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로 꼽히는 ABC 키즈엑스포(ABC Kids Expo)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토드비는 홍콩과 중국 본토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토드비는 홍콩 소고 백화점, 야타백화점 등 유명백화점과 마카오백화점, 유아용품 카테고리 킬러숍 등 50여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국 최대 유아용품 유통업체와 계약, 중국지역에 유통을 시작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 'K-HIT 프라자'에 입점이 확정되면서 한국 유아용품 브랜드란 인식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토드비는 영국 리버티 패브릭을 적용한 고급형 제품인 '리버티 아기띠'를 지난달 선보였다. 신세계몰, CJ몰, GS샵 등의 종합몰과 토드비몰(www.todbimall.com)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영국 황실에 보내져 '영국 황실 아기띠'란 별칭을 얻으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9일 토드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싱가포르 유통업체 '마더케어'와 1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 예정인 제품은 국내에서 일명 '이휘재 아기띠'로 유명세를 탄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와 '3D플러스 힙시트 아기띠'다.
토드비는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오는 9월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로 꼽히는 ABC 키즈엑스포(ABC Kids Expo)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토드비는 홍콩과 중국 본토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토드비는 홍콩 소고 백화점, 야타백화점 등 유명백화점과 마카오백화점, 유아용품 카테고리 킬러숍 등 50여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국 최대 유아용품 유통업체와 계약, 중국지역에 유통을 시작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 'K-HIT 프라자'에 입점이 확정되면서 한국 유아용품 브랜드란 인식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토드비는 영국 리버티 패브릭을 적용한 고급형 제품인 '리버티 아기띠'를 지난달 선보였다. 신세계몰, CJ몰, GS샵 등의 종합몰과 토드비몰(www.todbimall.com)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영국 황실에 보내져 '영국 황실 아기띠'란 별칭을 얻으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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