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나 워터파크, 산 등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도 많지만, 가까운 근교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이 유독 늘었다. 밀리는 차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지쳐 진정한 ‘힐링’을 하고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도심 속에서 ‘힐링’을 찾는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캠핑장이다. 도심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캠핑시설이 잘 돼있어, 어려움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도심으로 떠나는 캠핑도, 바캉스와 같은 것. 때문에 바캉스를 떠나는 마음으로 패션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캠핑이 하나의 유행이 되면서, 젊은 층의 캠핑족이 많아졌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자신의 `짝‘을 만날 수도 있다.



조군샵 관계자는 “캠핑룩의 가장 좋은 조화는 캐주얼과 아웃도어룩의 적절한 믹스매치다. 아웃도어룩만의 칙칙함과 지루함을 캐주얼과 믹스를 하면 경쾌하고도 밝은 캠핑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도시 캠핑룩의 필수품 ① 데님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활동성이다. 활동이 많은 만큼, 편안하지 않은 옷을 입으면 활동하기에 부담스럽고 불편하다. 때문에 캠핑룩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도 활동성이 높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활동성이 좋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데님을 빼놓을 수가 없다. 데님 팬츠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다. 평범한 스타일이 싫다면 디스트로이드진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더운 날씨를 감안한다면, 데님 하프 팬츠도 멋스럽다. 하지만 하체가 튼실한 체형이라면, 하프 팬츠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도시 캠핑룩의 필수품 ② 액세서리



바닷가가 아닌 도시 캠핑장에서 민소매 티셔츠는 약간 부담스럽다. 때문에 민소매 티셔츠보다는 래글런 티셔츠나, 피케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도시 캠핑룩은 도시적 느낌과 캠핑 느낌을 서로 섞어놓은 곳이기 때문에 적절한 믹스매치가 중요하다.



피케 셔츠에 하프 팬츠를 매치하고 아쿠아 슈즈나 보트 슈즈를 함께 신으면 스타일리시해진다. 이때 스냅백 모자나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밋밋하지 않은 패션이 완성된다. 가죽으로 된 팔찌나 목걸이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슈즈는 로퍼나 스니커즈는 피하고 샌들이나 가벼운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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