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女대생인데 성희롱 악플까지…'이럴 수가'
김가연 딸 악플 '경악할 수준'

배우 김가연이 딸에 대한 악플로 상처를 받았다.

김가연은 최근 진행된 한 녹화에서 "딸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악플은 넘어갈 수 없더라"고 밝혔다.

앞서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이용자가 자신에게 담긴 글을 캡처해 올렸다. 전라도 출신인 김가연을 향한 지역 감정 조장, 연인 임요환을 포함한 김가연 딸까지 인신 공격 뿐 성희롱 발언, 원색적인 욕 등 단순히 욕설을 넘어서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가연 딸 악플에 누리꾼들은 "김가연 딸한테는 너무했네" "김가연 딸이 무슨 잘못?" "김가연도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1972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대학생 된 딸이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