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라디오스타, 前남자친구에 "미쳐버릴 거 같다"…'폭탄 고백'

다솜 라디오스타

씨스타 다솜이 연애스타일에서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7월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다.

씨스타 다솜은 “상대가 전화를 안 받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게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정말 미칠 것 같다. 그래서 전화를 70~80통씩 건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는 물론이고 MC들이 놀랍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다솜은 개의치 않으며 “통화가 되었어도 알리바이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솜의 대답에 MC김국진은 “이번 미저리 특집의 섭외는 정말 완벽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들에게 집착하는 조관우, 남편에게 집착하는 김가연, 애인에 집착하는 유상무, 전화에 집착하는 다솜이 현란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솜 라디오스타, 의외네", "다솜 라디오스타 남자친구 무섭겠다", "다솜 라디오스타, 솔직하네", "다솜 라디오스타 좋아한다면 저정도야 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