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1일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이 29일과 30일 이틀동안 6% 후반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일대비 코스피 하락시 코스피200 지수 추종형 ETF를 분할매수해 5% ~ 8%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설계됐다.

30일 목표수익에 도달해 운용종료가 확정된 랩 상품 중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3차 상품은 올해 초 운용이 개시된 후 영업일수 144일만에 7.12%(연환산 12%수준)의 수익을 달성했다.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랩운용부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증시 훈풍이 이어질 경우 더 많은 상품이 목표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