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이미지 컷 공개 `카리스마 검객` 변신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조선의 카리스마 검객으로 변신했다.







31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하는 정용화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진검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얼음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을 크게 휘두른 뒤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모습에서도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과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모니터하며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완전 기대 중" "`삼총사` 정용화, 어떤 모습일지 두근두근" "`삼총사` 정용화,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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