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톱밥 인스타그램
사진= 톱밥 인스타그램
톱밥 사진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톱밥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두 명의 남성과 여성의 사진 그리고 커플이 손 잡고 있는 사진 총 두장이 공개됐다.

평소 최자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는 톱밥에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설리이며 남성은 최자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재된 동영상 안에는 잠깐 이지만 사진과 동일인물로 보이는 여성의 뒷 모습이 살짝 스쳐간다. 누리꾼들은 이것 역시 설리라 확신하고 있다.

31일 이와 관련해 톱밥의 소속사 강박레코드 이사는 "현재 확산되고 있는 내용을 오늘 아침 들어서 알고 있다. 톱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위 게시물들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25일 SM측은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