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안 먹는 보급형 루카스 블랙박스 출시



무더운 여름, 소문난 휴가지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매년 7~8월 휴가철에는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주의가 요망된다. 또 휴가철에는 오랜 시간 동안 야외에 차를 세워둬야 하기 때문에 더위에 블랙박스가 오작동 하거나 영상 누락, 배터리 방전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어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와 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루카스에서 더위 안 먹는 보급형 블랙박스 ‘루카스 LK-9500Duo’을 출시하면서 여름휴가철에 생길 수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루카스 LK-9500Duo는 카메라 렌즈에 알루미늄 재질의 렌즈 홀더를 장착하여, 고온에 쉽게 변형되는 플라스틱 홀더와 달리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작온도는 동급 LCD 탑재 블랙박스 중 최대온도인 -20 ℃ ~70 ℃이고, 보관온도는 -30 ℃ ~80 ℃로, 뜨거운 여름의 차 안에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블랙박스의 문제점들을 대거 해소시켰는데, 우선 용량의 문제를 SD메모리카드와 마이크로SD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슬롯방식으로 해소했다. 이를 통해 Full HD급 높은 화질을 저장하기 위해 메모리 용량을 512GB까지 지원한다.



메모리 효율 또한 HIP(high profile) Codec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BaseLine Profile에 비해 화질개선을 2배, 메모리 저장 효율을 2배로 높였다. 블랙박스 자체에 멀티부팅 기능을 내장해 주행녹화와 주차 녹화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며, 저전압 차단기능을 내장하여 차량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주차녹화를 할 수 있다.



루카스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누설전류를 80μA 이하로 억제할 수 있어서,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며, “방전 없이 단순녹화뿐만 아니라 차량 거동 정보까지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확인할 수 있는 OBD 차량연동지원을 통해 진정한 차량용 블랙박스 (DDR: Drive Data Recorder)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의 OBD단자를 통해 차량운행 정보와 운행기록 및 차량거동정보를 실시간으로 블랙박스의 LCD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저장된 영상은 엑셀 파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약 100만 건의 주행정보를 DB로 저장하기 때문에 사고발생 및 분쟁 시에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사고 원인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정보와 방향등,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수, 액셀러레이터 페달강도, RPM, 현재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전압 등의 정보까지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메모리카드의 저장 비율을 선택할 수 있음과 동시에 각종 영상 설정, 메모리 자체 포맷, 실시간 및 녹화 영상 확인, PIP분할 영상, 8개 언어 음성안내, 주차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3.97”인치의 초대형 Full Touch LCD를 채택함으로써 <루카스 LK-9500 Duo>의 수많은 기능을, 직관적인 GUI를 통해 본체를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모두 설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간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카스는 이미 내비앤 블박 동호회 등의 도움으로 체험단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블랙박스 기업으로, 최근 부산에서 열린 모터쇼와 2014년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루카스 블랙박스 신모델 출시 및 관련 제품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ukash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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