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를 알려면 드라마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드라마는 그 시대에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반영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 재벌가 손주 며느리룩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장나라(김미영 역)는 럭셔리 룩을 완성하기 위해 베카앤벨 브랜드 시계를 선택했다.
1회에서 장나라는 핫 핑크 꽃무늬 원피스와 라피아 소재 모자, 손목에는 핑크색 시계인 베카앤벨 올니(Olney BB008A)로 귀엽고 러블리한 여행지 패션룩을 완성시켰다. 패브릭 소재로 코팅된 핑크색 가죽 스트랩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포인트를 준 핑크 자개 다이얼 시계는 그녀의 로맨틱한 감성을 잘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4, 5회 때 착용한 화이트 시계인 베카앤벨 보스버리(Bosbury BB001A) 모델은 오렌지색 체크 블라우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마치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계인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하얀 우유를 머금은 듯한 화이트 다이얼과 고급스러운 골드빛 베젤, 그리고 입체감이 돋보이는 오렌지색 인덱스가 산뜻함을 더해주고 순수한 감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