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명량'과 더불어 최민식 연달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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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사진='루시'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01.8956823.1.jpg)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루시' 또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영화흥행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지난 25일 개봉하여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있다.
'루시'는 개봉 당일에 171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루시'는 '허큘리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제치고 북미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어 더욱 화제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우연하게 모든 감각이 깨어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며 다음달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최민식 한국, 북미 모두 장악했네" "'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한국에도 얼른 개봉했으면" "'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시 최민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