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B1A4만의 색깔, 자유로운 무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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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미니앨범 '솔로데이'
![[텐아시아] "B1A4만의 색깔, 자유로운 무대에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8956031.1.jpg)
최근에는 선배그룹 DJ DOC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곡 의뢰를 부탁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곡 의뢰가 들어오긴 하지만 대부분 정중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 열심히 해야 하고, B1A4에 더 신경써야 해서요. 새로운 시도도 하겠지만 10년 뒤에도 B1A4가 먼저일 거예요.”
다른 멤버도 진영의 프로듀싱 능력을 칭찬했다. 신우는 “진영에게 자극받아 멜로디를 만들어 본다”고 말했다. 진영의 영향일까. B1A4는 진영을 필두로 다른 멤버도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총 여섯 트랙으로 이뤄진 이번 미니앨범은 수록곡을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신우는 5번 트랙 ‘드라이브’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바로는 6번 트랙 ‘유(YOU)’를 제외한 모든 트랙 작사에 참여했다.
B1A4는 이달부터 대만, 상하이, 마닐라 등 해외 투어를 떠난다. 진영은 “우리의 색깔은 자유롭게 꾸미는 무대”라고 말했다.
박수정 한경텐아시아 기자 soverus@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