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생산 전문기업인 덕신하우징의 주가가 코스닥 시장 진입 첫 날 9%대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시초가(2만1650원) 대비 7.39% 떨어진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9% 이상 미끄러지면서 1만9650원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다만 덕신하우징의 시초가는 공모가격인 1만3000원 대비 60% 가까이 치솟은 가격대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달 15~16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 공모가 밴드 상단(1만1000원)을 웃돌아 1만3000원으로 확정됐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