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 중이다.

한국공항은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6.80%)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공항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7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 증가한 1114억5700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20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