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이가 압도적으로 레드윙즈에 승리했다.



1일 방송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에서 블루아이가 이번 대결에서 승리했다.



하휘동 마스터가 이끄는 레드윙즈! 이들은 디제이스테이크,릴존의 ‘turn down for what`을 선곡했다.



하휘동은 레드윙즈가 선보였던 전설의 단체 무대가 기억나냐며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댄싱9 시즌1에서 ‘미치고’로 보였던 승리로 2연승을 위해 또 한 번의 레전드무대를 준비했다 포부를 밝혔다.



레드윙즈 여자 멤버들의 섹시함과 남자 멤버들이 선보이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이 합쳐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며 윤나라는 첫 번째 파이널 리그에서부터 이길 것 같다 벌써부터 죄송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윤희는 시즌2의 우승컵도 자신들이 가져갈 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한편, 블루아이는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 타고난 스트릿 댄서인 박재범 마스터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



블루아이 박재범은 팀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작년에는 블루아이가 스트릿 댄스 단체 무대에서 패배를 했었죠? 하지만 작년에는 우리가 아니었죠? 그래서 저희 블루아이가 파이널리그 1차전 드림 매치에서 선보일 무대는 바로 파이스트무브먼트의 ‘bang it to the curb` 의 노래에 맞춘 안무였다.



윤전일은 블루아이 남자들 전체 비보이 동작과 여자들의 걸스힙합을 전략으로 레드윙즈에서는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스트릿 댄스를 볼 수 있을 거라 자신감을 보였다.



안남근은 “레드윙즈! 너희가 그렇게 춤을 잘 춰? 옥상으로 따라와” 라고 얘기해 팀원들을 폭소케 만들어 여전한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두 팀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하휘동은 레드윙즈 팀원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를 전하다 눈물을 흘렸다. 블루아이 박재범은 이긴 것을 예감(?)하고 오늘의 9명은 모두 스트릿 댄서였다 말해 흡족함을 드러냈다.



결국 승리는 94.8점을 받은 블루아이에게 돌아갔다. 총 대결 스코어는 레드윙즈 460.2점 VS 블루아이 469점으로 블루아이가 이날의 승리자였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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