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김기리
김기리가 천이슬이 선배 양상국 여자친구라 불편하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난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천이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녹화에서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3일 내내 어색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천이슬도 어색한 분위기를 느꼈다.

그녀는 “체험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인간의 조건’ 김기리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리 천이슬, 양상국이 껴있으니 어색할듯" "김기리, 천이슬 양상국 성격 좋으니 편하게 해요" "김기리 천이슬 양상국, 같이 있으면 재밌을듯" "김기리 천이슬, 양상국이 해결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