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조치원역 베아뜨리체79', 정부세종청사 등 풍부한 임대 수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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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분양 현장 포커스] '조치원역 베아뜨리체79', 정부세종청사 등 풍부한 임대 수요 '매력'](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8953778.1.jpg)
![[분양 현장 포커스] '조치원역 베아뜨리체79', 정부세종청사 등 풍부한 임대 수요 '매력'](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8959318.1.jpg)
평면 형태는 17개로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도 좋은 편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 빠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종시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세종시와 인접한 조치원은 홈플러스와 세종전통시장, 병원, 은행, 우체국, 극장,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에서 조치원역과 공영버스터미널, 세종전통시장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임대 수요도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정부세종청사로 9부 2처 2청 등 총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향후 5만명 이상의 임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금융 규제가 완화된 데 이어 2주택자의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안 철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대 시장이 살아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실투자 비용이 적게 들고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방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치원읍 일대는 정부청사와 가까워 주말부부나 나홀로 공무원족 등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소형 주거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치원을 포함한 세종특별자치시 내 전체 가구의 33%가 1인 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에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인접해 대학생 임대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부는 수납 공간이 풍부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에어컨 전기쿡탑 붙박이장 세탁기 냉장고 등이 빌트인으로 들어간다. (044)867-4548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