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이소연' '런닝맨'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이소연' '런닝맨'
'이소연' '런닝맨'

'런닝맨' 이광수가 이소연의 데이트 신청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왕코 친구들’편으로 지석진이 직접 섭외한 왕코 군단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지석진이 초대한 절친들은 박수홍, 남희석,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로 이들은 지석진을 위해 게임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다양한 대결에서 런닝맨 팀이 선전했고 이에 지석진 팀은 이소연의 미인계를 이용했다.

이소연은 "커피 한 잔 하지 않겠냐"고 이광수를 유혹했고 이광수는 "진심이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소연은 한 번 더 “우리 팥빙수 먹으러 갈래?”라며 적극적인 대시 작전을 펼쳤다.

이광수는 “팥빙수가 무슨 의미야?”라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광수는 게임 중인 것도 잊은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이소연을 바라봤다. 결국 보다 못한 하하가 이광수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갔다.

이어 이광수는 이소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소연, 미인계 역시" "'런닝맨' 이소연, 진짜 예쁘다" "'런닝맨' 이소연과 함께 하는 팥빙수라면 게임 따위" "'런닝맨' 이소연 이광수, 어울리지 않아" "'런닝맨' 이소연 이광수, 진짜 빙수 먹으러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