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투자하는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하나대투증권 ELS 4645회`는 삼성생명과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연 8.6%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의 만기 상품입니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8.60%(연 25.80%)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원금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주요 기업간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회사 설립 시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생명과 삼성SDI로 기초자산을 구성했다"며 "삼성생명은 그룹 내 삼성전자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삼성SDI는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8% 보유해 IPO시 상장차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와함께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43회`(연 6.50%수익)와 안정성향의 고객을 위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B 176회(연 최대 8.40% 수익) 등 총 6종의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합니다.



파생결합증권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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