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 C&C 52주 '신고가' 경신…실적+배당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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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주가가 장밋빛 실적 전망과 배당 확대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0원(5.10%) 오른 18만5500원을 나타냈다. 지난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18만1000원)을 다시 썼다.
이날 KTB증권은 SK C&C에 대해 실적 호조 지속 가능성이 높고 배당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 이 회사 주식을 싼 값에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놀라운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증시 화두인 배당 확대의 진짜 수혜주도 SK C&C"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 상장 이후 주주환원율은 130.5%로 코스피 전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이라며 "매년 3000억 원 가까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0원(5.10%) 오른 18만5500원을 나타냈다. 지난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18만1000원)을 다시 썼다.
이날 KTB증권은 SK C&C에 대해 실적 호조 지속 가능성이 높고 배당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 이 회사 주식을 싼 값에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놀라운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증시 화두인 배당 확대의 진짜 수혜주도 SK C&C"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 상장 이후 주주환원율은 130.5%로 코스피 전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이라며 "매년 3000억 원 가까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