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KBS의 시사교양 TV프로그램인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를 통해 신입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스카우트-위메프편 방송 분에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게 과제를 내주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성과를 보인 학생을 위메프 마케팅 담당자로 뽑는 과정이 담겨있다.

전국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 등으로 73명이 이번 입사에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통해 25명을, 프로그램 제작진의 예선 심사로 8명을 선발했다. 1, 2차로 과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았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위메프는 학벌, 성별, 나이를 따지지 않는 '3무(無)' 채용을 고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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