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의 두 형제가 대면했다.



이형석 본부장의 등장으로 서인국이 고교생 민석과 카리스마 본부장 형석, 1인2역을 본격적으로 소화하게 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형석vs민석의 극과 극 매력과 함께 후반부로 접어든 극의 내용이 급물살을 타게 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고교처세왕’ 15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형 형석(서인국 분, 1인2역)의 등장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왔던 유재국 사장(한진희 분)의 실체와 형석-민석의 친아버지와의 관계가 밝혀지게 돼 재미가 극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드디어 상봉하게 된 민석과 형석을 연기한 서인국은 동일 인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형석의 모습과 ‘삐리한’ 매력의 고교생 민석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광케 했다. 오늘 방송분인 15화에서 형석과 민석의 본격적인 상봉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할 서인국의 1인2역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15화 방송분에서는 복수를 위해 이번 일을 꾸미게 된 형석의 계략을 엿볼 수 있어 극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 지어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아버지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형석의 차가운 전략과 이를 멈추고자 하는 민석의 따뜻한 마음이 충돌하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형석이 민석을 대신 입사시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갑작스럽게 민석 앞에 나타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유재국 사장과 진우(이수혁 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형석과 민석의 실체를 알게 된 컴포 직원들의 반응과 형석-민석을 헷갈려 하는 수영(이하나 분)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



‘고교처세왕’은 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회 에피소드가 연장된 8월 11일(월) 밤 11시 17화로 종영된다. 또한 12일(화) 밤 11시에는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폭소만발 NG컷과 셀프카메라, 드라마 속 비밀 포인트가 담긴 스페셜 편 ‘고교처세왕 Company’가 편성된다.
리뷰스타 박주연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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