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음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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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합의 이혼

가수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C가 아내와 지난 해 합의 이혼했다. 법적 관계 정리도 모두 마쳤다"며 "정확한 이혼 시점은 소속사 측도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도 알지 못 한다"며 "김C가 평소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 소속사 측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결혼한 김C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재산 분할을 마쳤으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C는 지난 해 3월 아내와 별거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C의 합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합의 이혼, 지난해 일이라니", "김C 합의 이혼, 뒤늦게 알려졌네", "김C 합의 이혼, 아이들 어쩌나", "김C 합의 이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