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故 이만희 감독과 러브스토리···23살차 극복 ‘둘만의 결혼식’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회상했다.

8월4일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는 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 이만희 감독과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숙은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 오디션 장에서 고 이만희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고 운명을 느꼈다”며 “가슴이 두근두근 막 떨리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고 애틋한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문숙은 “23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영화 개봉 후 주위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문숙은 1974년 제작된 고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를 통해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1975년에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영화 ‘삼포 가는 길’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MBN)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명량’ 최민식, 어떤 영웅
▶ JYJ, 3년만의 완전체 “멤버 다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
▶ [인터뷰] 핫펠트 예은, 익숙한 이름의 낯선 소리
▶ 윤보미 시구, 모두가 깜짝 놀란 완벽 시구···야구팬들 ‘환호’
▶ [인터뷰] ‘알앤비 뮤지션’ 태완, 그 이름값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