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대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 이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190원(14.67%) 뛴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YANZHIWIU 인터내셔널 등 4인을 대상으로 9000만홍콩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