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유플러스, 한전 블록딜 소식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이 보유 중인 LG유플러스 주식 절반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했다는 소식에 LG유플러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원(2.80%) 떨어진 9720원을 나타냈다.
이날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보유 중이던 LG유플러스 지분 절반인 1920만4688주(4.4%)를 블록딜해 주당 9700원에 모두 매각했다. 이번 블록딜에는 국내 투자자와 해외 투자자가 각각 절반 가량 참여했다. 한전은 나머지 지분 절반(4.4%)에 대해서도 조만간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원(2.80%) 떨어진 9720원을 나타냈다.
이날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보유 중이던 LG유플러스 지분 절반인 1920만4688주(4.4%)를 블록딜해 주당 9700원에 모두 매각했다. 이번 블록딜에는 국내 투자자와 해외 투자자가 각각 절반 가량 참여했다. 한전은 나머지 지분 절반(4.4%)에 대해서도 조만간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