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일 오리콘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지난달 23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첫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는 2주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12일 연속으로 일간 앨범 차트 1위도 기록중이다.

오리콘은 이날 "소녀시대가 한국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며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2004년 1월 발표된 보아의 정규 3집' 러브 & 어니스티' 이후 10년6개월만이면서 사상 두 번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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