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홍 前감독 '최동원賞' 선정위원장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최동원상’ 선정위원 간담회를 열고 어우홍 전 롯데 감독(오른쪽)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한국판 사이영상을 목표로 부산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정된 최동원상은 한 해 프로야구와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국내 투수에게 준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고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를 기념해 매년 11월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