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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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부 아프리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앞서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 등 4개국 정상과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긴급 위원회를 소집했다.
WHO 는 긴급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별 전문가를 균형에 맞춰 선발하는 최종 작업을 했다. 긴급 위원회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제간 전파 가 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전파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이 서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여행 자제 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안을 제시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앞서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 등 4개국 정상과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긴급 위원회를 소집했다.
WHO 는 긴급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별 전문가를 균형에 맞춰 선발하는 최종 작업을 했다. 긴급 위원회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제간 전파 가 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전파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이 서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여행 자제 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안을 제시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