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이 드림파마 인수를 위한 비용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근화제약은 전날보다 1500원(6.13%) 내린 2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알보젠은 전날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한화케미칼의 드림파마를 1945억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절차는 4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1945억원의 드림파마의 인수금액은 최대주주인 알보젠코리아가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최대 900억원, 근화제약 보유현금 400억원, 그리고 차입조달 최대 900억원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