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이틀째 약세…반도체 꺾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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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550원(3.28%) 떨어진 4만57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중순 5만2000원대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는 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황이 올 7월을 정점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변화에 민감한 낸드 현물가격이 7월초부터 하락전환했고, 예상보다 약한 하반기 매출 가이던스와 중화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재고조정 우려로 7월초 이후 전세계 정보기술(IT)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에는 중화권 OEM의 재고조정으로 모바일부품 수요가 둔화되고 특히 4분기부터 본격 재고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6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550원(3.28%) 떨어진 4만57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중순 5만2000원대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는 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황이 올 7월을 정점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변화에 민감한 낸드 현물가격이 7월초부터 하락전환했고, 예상보다 약한 하반기 매출 가이던스와 중화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재고조정 우려로 7월초 이후 전세계 정보기술(IT)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에는 중화권 OEM의 재고조정으로 모바일부품 수요가 둔화되고 특히 4분기부터 본격 재고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