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1. 코스피 숨 고르기 후 랠리 가능할까?

시장이 장기 저항성이던 2,050포인트를 강하게 뚫고 올라와 추가적인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선반영이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오늘 세제개편안이 발표가 된다. 초이노믹스가 시장의 기대를 얼만큼 채워줄 수 있는가? 추가적으로 심리를 어루만질 수 있는 서프라이즈를 제공해 주느냐를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뜨거운 감자로 올라오고 있는 것이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도입이다. 배당을 늘리든가, 임금을 올리든가, 투자를 하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소진해라. 그러지 않으면 과세를 때리겠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여기에 논란이 굉장히 많다. 시도는 좋고 진단도 정확했다. 하지만 공감대가 얼만큼 형성됐는지가 미지수고, 시장 기대를 얼만큼 충족시켜줄 수 있을 지를 지켜봐야겠다.

다음 주에 금통위에서 25bp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돼있다. 또한 시장에서의 기대치는 10월쯤에 한 번 더 내리는 것이다. 만약 다음 주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렇게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시장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2. 국내증시 주요 변수 판단

미국의 실업률은 6.2%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비농업취업자수는 20만 9천 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면 시장에서 당장 나오는 것이 조기 금리 인상이 한 발 물러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2%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시간당 임금도 6년래 최고치로 올라갔다. 임금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시장에서 인플레는 당연히 나오게 된다. 비전통적인 수단을 사용해서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던 연준의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로 받아드려야 되겠다.



3. 관심주

경제 정책 모멘텀 기대로 인해 트로이카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 은행, 자동차, 건설 등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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