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금상연, 장준영 각자 대표이사가 최근 처음앤씨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6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금 대표가 지난 1일에서 5일까지 총 1만2901주를 매수했으며, 장 대표가 지난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3654주를 매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사고 여파 및 1분기 실적 저하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향후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와 지속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자 대표이사가 동시에 자사주를 매수한 것"이라며 "이번 매수에 이어 추가적인 장내매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