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나은, 민낯 공개 모습에…'이래도 되나'

사진= 변성현기자 / 에이핑크

에이핑크 나은

걸그룹 에이핑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에이핑크는 방송에 임하면서 "우리는 걸그룹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에이핑크는 뭉쳐야 잘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끼리 있어야 잘한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 "있는 그대로 우리 나이대의 모습, 여동생 같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걸그룹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한 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민낯 공개는 물론 멤버들끼리 몰랐던 비밀까지 다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 많을 것 같다. 있는 에이핑크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담겨져 있을 것 같다. 숙소에서도 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저희와 함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시청률 2%가 넘으면 팬들과 함께 10km 마라톤을 하겠다"는 약속을 내세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나은 이쁘다", "에이핑크 나은, 민낯 어떠려나", "에이핑크 쇼타임 본방사수 해야지", "에이핑크 나은, 활약 기대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