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 박탈? 웬 날벼락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 병장이 선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 병장은 합숙 훈련지를 무단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한 사실이 밝혀졌다.

복귀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김원중 병장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함께 있던 이 씨 등 2명은 타박상을 입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역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가거나 개인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모두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