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7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과 솔루션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동성이 높은 게임 사업을 고려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 대한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양한 국가에서 양질의 물건을 서로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과 관련해선 국내 고도소프트, 미국 Bee3Stars, 중국 Accommate, 일본 Savaway를 지분 투자 및 인수 완료했다.

추가로 B2B와 B2C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인수 검토 진행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선 국내 PNP시큐어 인수를 마무리지었고, 해당 법인 인수를 통해 서비스 보안 강화와 해외 보안 솔루션 시장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