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홈쿠첸, 쿠쿠전자 데뷔하자 주가 이틀째 급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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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와 동종업계 라이벌인 리홈쿠첸이 이틀째 주식시장에서 급락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주가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리홈쿠첸 주가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0원(6.15%) 떨어진 1만5250원을 나타냈다. 주가는 전날에도 6% 넘게 떨어졌다.
당초 리홈쿠첸은 쿠쿠전자와 동종업계 경쟁주로 주목받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쿠쿠전자 상장 직전인 지난 5일에는 8% 넘게 뛰기도 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을 바탕으로 많이 오른 데 대한 차익실현"이라며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리홈쿠첸과 달리 쿠쿠전자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과 함께 11% 이상 뛰어올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여 현재 4.11%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7일 코스닥시장에서 리홈쿠첸 주가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0원(6.15%) 떨어진 1만5250원을 나타냈다. 주가는 전날에도 6% 넘게 떨어졌다.
당초 리홈쿠첸은 쿠쿠전자와 동종업계 경쟁주로 주목받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쿠쿠전자 상장 직전인 지난 5일에는 8% 넘게 뛰기도 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을 바탕으로 많이 오른 데 대한 차익실현"이라며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리홈쿠첸과 달리 쿠쿠전자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과 함께 11% 이상 뛰어올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여 현재 4.11%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