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서울 16만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상권 분석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권정보시스템(sg.semas.or.kr)에 접속하면 매출 추이와 입지, 임대료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중기청은 7억4000여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들 음식점의 과거 이력과 매출 전망 등을 분석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업종도 음식점에서 소매업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