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생활권' 영등포에 122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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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서울 여의도생활권인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의 8 일대(영등포 1-4재개발구역)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상 29~35층 7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체 1221가구 중 655가구(전용 59~135㎡)가 일반에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영등포시장역(지하철 5호선)을 기준으로 세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목교역에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손병희 분양소장은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 13년 만에 대단지를 공급한다”며 “강남·광화문과 함께 서울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여의도생활권의 중심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02)2068-98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의 8 일대(영등포 1-4재개발구역)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상 29~35층 7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체 1221가구 중 655가구(전용 59~135㎡)가 일반에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영등포시장역(지하철 5호선)을 기준으로 세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목교역에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손병희 분양소장은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 13년 만에 대단지를 공급한다”며 “강남·광화문과 함께 서울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여의도생활권의 중심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02)2068-98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