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건설기계장비 생산 자회사인 밥캣이 5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 사업장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완공했다. 센터 이름은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는 뜻에서 ‘액셀러레이션 센터’라고 지었다. 앞으로는 신제품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테스트 등을 이 센터에서 통합 진행할 수 있어 신기술 검증이나 신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