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폭포' 조인성-공효진 계곡 키스신 놓쳤다면?
비둘기낭폭포

'괜사랑' 조인성과 공효진의 계곡키스를 재방송에서 다시본다.

SBS 수목 ‘괜찮아 사랑이야’(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에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아찔한 계곡키스는 재방송에서 다시본다.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의 지난 8월 6일 5회 방송과 7일 6회 방송분에서는 재열이 해수에게 자신의 숨겨진 과거를 털어놓는 장면과 함께 계곡에서 물장난 치는 장면, 그리고 재열이 형 재범(양익준 분)으로부터 다시한번 피습당하는 장면이 스피디하게 그려졌다.

무엇보다도 조인성과 공효진의 극중 두 번째 입맞춤인 계곡키스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호평으로 봇물을 이루고 있을 정도다.

특히, ‘괜사랑’은 8월 9일 토요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40분동안 5,6회 재방송분이 광고없이 한편으로 묶어져 영화처럼 상영된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괜사랑’이 지난 7월 26일과 8월 2일 당시 1,2회와 3,4회 재방송이 마치 한편처럼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이 이어져서 이번 재방송도 한편의 영화처럼 마련했다”며 “특히, 극중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주인공의 계곡키스를 못 보신 분은 이번 재방송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8월 9일 재방송되는 ‘괜사랑’ 5, 6회는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40분간 논스톱 방송되면서 재열과 해수의 점점 무르익어가는 러브라인을 한눈에 공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