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진희경 첫 등장, 특급 카리스마 입었다
[박윤진 기자] ‘잉여공주’ 진희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8월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임원진들을 대동하며 나타난 진희경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말 한 마디로 임원들을 좌지우지하는 카리스마 대표에 걸맞게 진희경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옐로우 톤의 재킷을 매치, 중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또 모델 뺨치는 장신의 키는 진희경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극중 진희경은 ‘잉여공주’의 주 무대가 되는 JH푸드의 대표로 평소에는 온화한 모습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프로페셔널 홍명희를 연기한다.

인어에서 완벽한 인간이 된 유일한 존재 안마녀(안길강)와 돌싱이 된 골드미스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김우선(김재화)과 함께 극을 이끌며 40대의 중년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진희경은 “카리스마, 패션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기쁘다”며 “회사대표로 출연하는 만큼 패션에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대본을 받자마자 스타일리스트들과 몇 번의 회의를 통해 의상 및 소품을 결정할 정도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잉여공주’는 취업 안하면 인간 취급 못 받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사진출처: tvN ‘잉여공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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