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29)가 지난 7일 입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 이민기의 소속사 측은 "이민기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주변이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어제(7일)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역 입대가 아닌 공익 입소라는 점이 신경쓰이는 듯 계속해서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고 그렇게 됐다. 미리 알리지 않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앞으로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레인보우 로망스`, `달자의 봄`, `진짜진짜 좋아해`, `닥치고 꽃미남 밴드`,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해운대`,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황제를 위하여`, `몬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마지막 작품인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치고 입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입소, 아쉽다" "이민기 입소, 잘가요" "이민기 입소,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길" "이민기 입소, `내 심장을 쏴라` 꼭 볼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퍼스트룩)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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