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 그리고 아들 도연우가 하차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9회에서는 ‘아빠의 무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스페셜 기획으로 참여해 큰 사랑을 받은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와 아들 도연우가 약 2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예비 아빠’에서 ‘슈퍼맨 아빠’로 성장한 도경완에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장윤정은 도경완을 향해 “처음 서언이 서준이 만났을 때의 도경완이 아니다. 정말 잘 도와주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경완은 연우를 데리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도경완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라고 말하자 거짓말처럼 연우는 손을 들어 마치 ‘바이바이’를 하듯 흔들어 보여 아빠와 엄마는 물론, 보는 이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장윤정은 “출연 직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면서 “앞으로 경완씨와 저도 바르게 살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며 ‘슈퍼맨’을 떠나는 마지막 소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벌써 하차라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아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연우 잘 키우시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다음에 또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