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개정으로 퇴직연금의 세제 혜택은 늘었지만,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져 은퇴 후 소득보장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통해 확정기여형의 납입액을 늘리면 연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퇴직연금 수익률은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원금보장 확정급여형 기준으로 연금 적립액이 많은 20개 은행·증권사·보험사의 올해 2분기 운용 수익률은 0.73~0.93%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상위 20개사 수익률이 3.58~4.12%, 2011~2013 평균 수익률은 4.10~4.88%로 수익률이 갈수록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퇴직연금의 92.6%는 확정급여형으로 금융권에서는 확정기여형의 규제를 풀어 `중위험 중수익`에도 투자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그것이 알고싶다` 실종 입양아 사망 미스테리··피부병으로 사망? ㆍ히든싱어3 이선희 출현…모창능력자 싱크로율에 멘붕 `얼마나 똑같길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더 밝고 더 커진 `슈퍼문`, 페르세우스 `유성雨`까지...우주쇼 개막! ㆍ8월 금통위, 1년3개월만에 기준금리 내릴듯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