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영향…강원 영동·동해안 강한 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면서 10일 오전 간접 영향권인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등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이날 오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 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에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 중부내륙에는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태풍 간접 영향권 지역에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은 일본 내륙을 통과해 이날 오후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
되는 기상정보에 신경 써 달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이날 오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 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에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 중부내륙에는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태풍 간접 영향권 지역에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은 일본 내륙을 통과해 이날 오후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
되는 기상정보에 신경 써 달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